남가주장로중창단 Summer Music Camp
[윤학원코랄 초청연주회] 찬조출연을 하게 된 기회에, 2박3일 일정으로 Music Camp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휘자, 반주자를 위시해 중창단으로선 역대 최대인원인 22명이 참가했으며, 중창단의 [영성훈련][인간관계훈련][강화훈련]을 도모할 수 있는 획기적인 행사였습니다.
일단 아침10:00에 IHOP Ontario Mills에 모여서
아침 겸 점심으로 배를 두둑하게 채우고 떠날 작정입니다.
김영균장로님은 '시무룩'(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김우석장로님은 '뭐하는거여', 이광언장로님은 '생기발랄', 이하늘반주자님은 많이 찍혀 본 솜씨로 얼짱각도 사수..
첫 대형사고(?)는 이영수장로님.. 턱시도 수트케이스를 김가일장로님댁에 두고 오곤 안절부절..이제는 그것까지도 아련한 추억(그래서 두 분 사모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환자차트 보듯이 찬찬히 메뉴판을 살피시는 김경세장로님 부부의 우아한 자태와 그냥 배고파서 손가락으로 찍어가며 골몰하는 이정신장로님의 '없어 보이는'(?) 모습이 묘한 콘트라스트
모두들 수학여행 떠나는 학생들 처럼 끝 모르게 웃음 꽃을 피워가며 많이들 드셨습니다. 무려 한 시간 반 동안이나..
라스베가스를 향해 출발하기 직전 먼저 식사를 끝낸 분들끼리 기념촬영.
그래도 못 미더워 점검, 또 점검하는 코디네이터.
그리고 나서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난 후 출발했는데, 시계를 보니 낮11:27이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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