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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도와 묵상에 대해

      날짜 : 2022. 04. 12  글쓴이 : 부유해

      조회수 : 48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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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도 [默禱]

         

        <국어사전> 묵도 默禱 : 명사 / 눈을 감고 말없이 마음속                               으로 빎. 또는 그런 기도.

         

        올바른 표현 / (예배시) 묵상(默想), 조용한 기도

         

        예배를 시작하면서 진행자가 "묵도하심으로써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원래 선교 초창기에는 '묵도'라는 말이 예배 순서에 없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은 예배 시간에 '묵도' 순서를 넣도록 강요하였다.

         

        여기 '묵도'란 신사 참배 때나 일본 사람들이 가정에서 자기 신들에게 예배할 때 마음으로 신들을 생각하면서 묵념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일본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에 앞서 자신들의 신들을 먼저 숭배하도록 예배 순서에 '묵도'를 넣게 하였다.

         

        이는 결코 예배 요소가 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이방 신을 인정하는 불경스런 행위이다.

         

        근래에 교회들마다 찬송가나 오르간 연주로 예배를 시작하면서 이 표현이 자연스레 사라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전통적 방식을 따라 '묵도'로 예배를 시작하는 교회들이 있다.

         

        따라서 굳이 한다면 '묵도'가 아니라 '묵상'(1:2), 아니면 '조용한 기도'로 표현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

         

        간혹 '묵상 기도'란 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묵상'(默想)'말을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드리는 기도'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는 이중적 표현이 되어 그리 좋지 못하다.

         

         묵상 [默想]

        <국어사전>

        묵상 (默想) : 1. 명사 / 눈을 감고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2.명사 / 기독교 말없이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림.

         

        마음속으로 묵묵히 기도함. 정신을 모아 잠잠히 그리고 깊이 생각함. 묵상할 때

        하나님(63:5-6)을 바라며, 또한 하나님이 이루신 일(77:10-12; 119:27; 143:5; 145:5)과 그분의 증거(119:99)와 그분의 말씀(1:8; 1:2; 119:11, 15, 23, 48, 78, 148)을 생각하게 된다.

         

        묵상은 정오에나(왕상 18:27), 저물 때(24:63), 밤중에(119:148) 이뤄진 경우도 있으나 주야로(1:2), 종일(119:27) , 시간에 구애됨 없이 할 수 있다.


        한편, 묵상은 예배나 영적 갱생은 물론, 정신적인 재충전이나 영혼의 만족과 즐거움, 명철과 형통함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매우 유익한 신앙 행위이다(24:63; 1:8; 15:4; 63:5-6; 77:3, 6; 104:34; 119:99).

         

        묵상 [ 默想 ]

        마음속으로 묵묵히 기도함. 정신을 모아 잠잠히 생각함. 묵상은 예배나 영적 갱생은 물론, 정신적인 재충전이나 영혼의 만족과 즐거움, 명철과 형통함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매우 유익한 신앙 행위이다(24:63; 1:8; 15:4; 63:6; 77:3,6; 104:34; 119:99). '큐티'참고.

         

        * 큐티 [quiet time]

         

        <약어 Q.T.>

        조용한 시간과 장소에서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하나님과 일대일로 교제하는 시간을 말한다. 큐티에는 3요소가 있는데

        묵상,

        적용,

        나눔이 그것이다.

        , 큐티를 한다 함은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통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묵상한 내용들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며 동시에 그러한 영적인 은혜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전체를 세우게 된다.

        '큐티''경건의 시간', '주님과 나만의 시간'이라고도 한다.

         

        성경 전체 31,102구절에서 묵상 관련 총 5구절 찾음

         

        1. [창세기 24: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2.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


        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


        리라

        3. [열왕기상 18: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


        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4.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5. [시편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잘못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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