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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가주장로성가단이 미국 주류사회 모임에서 찬양을 하다

      날짜 : 2014. 03. 20  글쓴이 : 김가일

      조회수 : 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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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정관 제2조 목적란에 보면 다음과 같이 명시 되어 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으로 복음전도 사역과 
        지역사회의 기독교문화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우리 장로성가단의 존재 목적(?)이다.

        돌이켜 보면 우리 남가주장로성가단은 지난 20여년동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참으로 많은 찬양 사역을 하여 왔다.
        대부분, 한국인들과 한인사회와 교회들을 위한 사역의 발자취를 회고 해 보면 지면이 모자랄 정도이다. 
        그런데 지난 2014년2월22일의 찬양 행사는 정말 뜻 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
        남가주장로성가단 창립이래 처음으로 미국 주류사회사람들이 행사하는 모임에 초청 받아 찬양을 하게 된것도 뜻 깊지만,
        우리를 초청한 단체의 설립취지와 목적이 우리들을 더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그 단체의 이름은 n-Action Family Network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교도소에 수감 되었다가 복역을 마치고 나온 이른바 <전과자>들로 하여금 이 사회에 정착하고 바르게 살수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있다. 우리사회의 밑바닥에서 신음하는 갈릴리 사람들을 돕는 현대판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인 셈이다.
        이들의 구성원은 반 이상이 흑인사회 저명 인사들이고 목사들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LA County 검사장, 국회의원, LA시의회의원들과, 
        Norwalk시와 La Mirada시 교육위원회,  전국흑인인권위원회등 덕망있는 인사들이 대부분이다.

        2013년도에 LA다운타운에 있는 연방교도소와 
        Long Beach Harbor에 있는 연방교도소에 우리 중창단이 초청을 받아 찬양사역을 한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에 측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아 Annual Conference에서 찬양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 중창단이 부른 찬양은 Come on to Jesus와 Halleluijah Saint to the King, 두번째 스테이지에서는
        I Love Lord과 We Shall Over Come을 찬양 했다.
        어찌보면 위의 찬양곡들은 전부가 그들이 만들어 부른 그들의 찬양곡들이었지만,
        함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부르는 우리 장로님들의 가슴으로부터 울려오는 찬양은 회의장 가득찬 모든이들의 영혼을 울리고도 남았다. 앞 좌석에 앉아 있던 어떤이는 두눈을 감은체 눈물을 흘렸고 어떤이는 입속으로 따라 부르며 경청을 했다.
        설마 동양인들이 부르는 찬양이 무슨 흥미가 있겠느냐는 처음의 반응이 나중에는 모두가 일어서서 환호하며 박수를 칠 때, 우리 김성일 단장님을 비롯한 장로님들 역시 뜨거운 감회에 깊이 젖기도 했다.

        "정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찬양이었습니다.
         더구나 $500.00의 성금까지 헌금 해 주셔서 남가주정로성가단앞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내년에도 또 와서 찬양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우리  n-Action Family Network 모든 식구들을 대표 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단체의 대표인 Key W. Coulson은 감사편지와 함께 모든 남가주 장로성가단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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