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캄보디아에 울려퍼진 천사의 합창"
    
    

    남가주장로성가중창단이 지난 4월30일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찬양집회 가졌다.

    수도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국제신학교 캠퍼스>에서 가진 이번 이번 찬양 집회는

    2014년도 남가주장로성가단이 한국 완도에서 열리는 <세계해조류박람회>에 메인찬양자로 초청을 받고

    고국을 방문 한뒤, 비에트남에 장로성가단 이름으로 교회를 건축하는 행사에 참가한뒤 <중창단>만 별도로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이루어 진 것이다. 긴 여정과 섭씨40도를 넘는 무더위속에 강행된 이번 찬양선교집회는

    평균 년령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감동으로 이루어진 찬양집회였다.

    
    

     화음으로 불려지는 찬양은 한번도 들어 보지못했던 이들에게 남성합창의 그윽한 찬양의 맛은 물론, 그들에게는 경이로움과 감동 그 자체였다. 이 학교의 학장인 김현 선교사는 "마치 하늘에서 들려오는 천사의 합창"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이 학교의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하고 있는 "샬리 모어"양은 평생 처음으로 들어 보는 합창의 선율에 마치 꿈을 꾸는것 같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찬양 집회에 참석한 이 학교의 재학생들은 한결 같이 뜨거운 감격과 도전을  받았다고 말 하면서 여름방학으로 더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어 하였다.

    
    

    한편 중창단원들은 어려운 여건에 무리한 여행을 감행 하면서도 여행비를 절약하여 장학금을 주었고, 함께 참가하지 못한

    우리남가주장로성가단 단원중에서도 여러분이 헌금을 하셔서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뜨거운 사랑을 보여 주었다.

    
    

    ITCS Cambodia신학교는 B1 김가일 장로가 재단이사로 있는 학교로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하여 미얀마,인도, 필립핀, 중국,태국 등지에서 온 100여명의 학생들이 선교사역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국제신학교이다.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여 많은 선교 비용을 감당하며 선교하는 일도 중요 하지만, 현지인 특히 그나라 원주민을 샤역자로 양성하여 그들의 언어로 그들의 나라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오늘날의 선교 전략임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다.특히 자랑 스러운 소식은 <ICHE(국제 고등교육 신학교협의회/총회장 :현재아주사대학교 총장)2015년도 국제대회>가 ITCS국제신학교가 소재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2015년5월6일-10일까지 열리게 되어 있어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하는 현지인 사역자들이 앞으로 자기 나라의 미래와 비젼을 이끌어 주게하는 교육을 담당하는 이 학교를 방문하여 그들에게 꿈과 도전과 비젼을 갖게 해준 이번 중창단의 "선교찬양집회"는 그런 의미에서 크게 값진 것이었다고 평가한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헌신이 장차 그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꿈 나무들에게 크게 용기를 주고 사명감을 갖게 해 준 이번 중창단의 찬양집회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집회였고 수고 하신 장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열창하는 중창단원들(무더운 날씨에 땀에 젖게 되자 선풍기를 달아주었지만 그게 무슨 소용있으랴..)
    
    
    
    
    
    
    찬양과 간증 그리고 인사와 소개를 하는 정도영 장로
    
    
    
    
    
    
    중창단을 대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코디네이터 정진식 장로
    
    
    
    
    
    모두 일어나 감격의 박수를 치는 청중들..(앵콜이 뭔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앵콜송도 불러 주었다)
    
    
    
    
    
    
    
    
     진지하게 그리고 감동으로 듣는 학생들에게 이번 찬양집회가 안겨준 인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집회가 끝난뒤 한분한분의 손을 잡아 주고있는 장로들....
    
    
    
    
    

    오 주를 높일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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